[먹방/솔직후기] CU편의점 신상 홈메이드 브라우니 꾸덕한 초코맛이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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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편의점 신상 홈메이드 브라우니 꾸덕한 초코맛이 굿!>


안녕하세요.

 

요즘 편의점 음식을 찾으러 돌아다니는 것에 재미가 들렸나 봐요.

신상이 떴다는 말을 듣고 편의점만 몇 군데를 돌아다닌 건지 모르겠어요.ㅎㅎ

그래도 맛을 찾아 떠나는 나름 숭고한(?) 길이었기에 즐거웠답니다.

신상을 찾아 돌아다니던 중 찾게 된 "홈메이드 브라우니"

지금부터 자세하게 알아볼게요~!

 

일요일에 편의점을 3군데 돌아다녀서 찾은 홈페이드 브라우니예요.

생각보다 쉽게 찾기가 어렵더군요. 역시 신상이라서 그런 걸까요?

기쁜 마음으로 구매했는데 유통기한이 이번 일요일까지였어요.

그래서 바로 먹기 위해서 집으로 달려왔지요.ㅎㅎ

 

홈메이드 브라우니의 장점은 꾸덕꾸덕한 생초콜릿 식감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자신만만하게 문구를 넣어둔 것이겠지요?

주요 재료는 준초콜릿 21.96%, 초콜릿 3.21%가 들어가 있어요.

초콜릿을 제외한 빵류는 144g이 들어가 있으며 총칼로리는 601kcal이에요.

초콜릿이 들어가서 그런지 칼로리가 높기는 하네요.

 

오~ 뚜껑을 빼고 다시 보니 위에 있는 초콜릿이 엄청 진하게 느껴지네요.

꾸덕함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괜히 칼로리가 높은 것이 아니었네요.ㅎㅎ

 

홈메이드 브라우니는 가운데에 네모난 초콜릿을 두 개 꽃아 두었어요.

이런 포인트를 준 것만으로도 왠지 더욱 달아 보이는 건 기분 탓일까요?

먹어보니 맛은 일반 초콜릿 맛이었어요.

 

홈메이드 브라우니를 구매하면 지급되는 숟가락으로 깊게 찔러 넣어봤어요.

초콜릿 속으로 부드럽게 들어가는데 꾸덕해서 그런지 한 손으로는 빼기가 안되더군요.

이리저리 흔들어도 안 빠지는데 이런 게 꾸덕함이구나를 다시 알게 되었네요.

 

 

홈메이드 브라우니는 두 개의 층으로 되어 있어요.

맨 위의 층은 꾸덕한 초콜릿으로 이루어져 있고, 아래층은 부드러운 빵으로 층을 이루어놨더군요.

두 개의 층은 각각 약 1Cm의 두께로 정도였어요.

 

초콜릿의 층과 빵의 층이 각각 따로 놀아서 그런지 한 번에 숟가락에 담기에는 조금 번거롭더군요.

그래도 함께 먹으면 쫀득하고 꾸덕한 초콜릿의 식감과 부드러운 빵이 잘 어울렸어요.

저는 빵보다는 초콜릿을 씹을 때 쫀득쫀득하게 씹는 식감이 좋았네요.

진정한 초콜릿은 이렇게 씹혀야지요ㅎㅎ

그리고 생각보다 많이 달게는 느껴지지 않아서 하나를 모두 먹기에는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이건 초콜릿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가볍게 즐기기에 나쁘지 않겠어요.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맛이었는데, 달달하면서도 꾸덕한 초콜릿의 식감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디저트예요.

 

물론 개개인의 입맛에 따라서 호불호가 달라지겠지요?

여러분들도 직접 드시고 판단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모두들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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