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솔직후기] 롯데리아 지파이 크기도 만족!! 맛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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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지파이 크기도 만족!! 맛도 만족!!>


안녕하세요.

 

롯데리아에서 치킨 디저트 지파이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은 알고 계시지요?

제가 포스팅한 글도 있고 이곳저곳에서 많은 말들이 들리는 핫한 신메뉴 중 하나예요.

일부 특수점포를 제외하고는 전국 매장 어디에서나 쉽게 먹을 수 있는 지파이를 먹기 위해서 발 빠르게 다녀와봤어요.

요즘 들어 먹는 것에만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네요.ㅎㅎㅎ

자~ 그러면 롯데리아 지파이 후기를 바로 시작합니다~!

 

지파이를 만나기 위해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롯데리아 아산신창점에 방문했어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하늘이 흐린 것이 비가 곧 내릴 것 같네요.

비가 내려도 먹겠다는 의지를 식힐 수는 없으니 바로 입장합니다.ㅎㅎ

 

매장 안에 들어가니 몇몇 분들이 계셨는데 지파이가 핫하기는 핫한지 대부분 한 개쯤을 먹고 계시더군요. 

그 모습을 보고 빠르게 주문 후 기다렸어요.

전광판의 광고를 보면서 기다리는 동안에 크기는 정말 큰 편일지? 맛은 좋을지? 등등 여러 가지 생각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던 중 받게 된 지파이!!

 

포장된 지파이를 받았는데 갓나와서 그런지 따끈따끈한 열기가 느껴졌어요.

제가 구매한 것은 지파이 고소한 맛 1개와 하바네로 4개인데, 혼자 먹기 위해서 많이 산 것은 아니에요.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 먹기 위해서 몇 개 더 사봤답니다.ㅎㅎ

그러면 식기 전에 빠르게 약속 장소로 이동합니다.

 

 

약속된 장소로 이동해서 다시 사진 한 장 찰칵~!

도착 후 보니까 지파이에서 기름이 많이 나오는지 포장 종이의 일부가 젖어있었네요.

시간이 더욱 지나면 안 될 것 같아서 빠르게 먹기로 했어요.

 

지파이를 꺼내서 다시 보니 종이가 일부 젖어있네요.

음... 생각보다 기름이 많이 나오는 것 같네요ㅎㅎ;;;

테이블 유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아래에 임시로 종이를 깔아 두었어요.

지파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기름종이로 감싸져있고 잡고 먹을 수 있도록 지파이 전용 종이에 담겨있었어요.

매장에서 먹으면 기름종이에 감싸 져서 나오지는 않는 것 같았는데 이건 포장으로 주문해서 이렇게 해준 것 같아요.

아마도 지파이에서 나오는 기름 때문에 일부러 감싸준 것 같은데 효과는 미미한 것 같네요.

 

지파이 전용 종이는 사진에서 보이는 접는 선을 접으면 불편하지 않게 먹을 수 있어요.

앞쪽만 접히고 뒤쪽은 접는 선이 없으니 앞쪽만 접어서 먹으면 된답니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이런 센스는 괜찮은 것 같네요.

 

기름종이를 빼고 종이 앞쪽을 접으면 짠~~! 사진처럼 먹기 편하게 모양이 나와요.

사진 속 메뉴는 하바네로 맛으로 매콤한 맛이 느껴진다는 지파이에요.

색이 붉은빛을 띠고 있어서 그런지 보는 것만으로도 매콤한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먹기 전에 지파이 하바네로의 크기를 살펴볼게요.

하바네로는 L 사이즈로 크기가 생각보다 큰 편이에요.

일단 제 손과 비교해보니 하바네로가 조금 더 컸어요.

또, 갤럭시노트8과 비교해보니 사진처럼 세로의 길이는 조금 작지만 가로의 넓이는 하바네로가 1.5배 정도 큰 편이었네요.

 

 

왼쪽이 고소한맛(S), 오른쪽이 하바네로(L)

이번에는 고소한 맛과 하바네로를 함께 놓고 비교해봤어요.

어떤가요? 사진으로만 봐도 사이즈의 차이가 보이시나요?

고소한 맛이 하바네로보다 1.5배 정도 작아요.

생각보다 크게 작은 편은 아니기에 나쁘지는 않은 것 같기도 하고 뭔가 애매하다고 느끼게 되는 크기라고 할까요?

금액이 900원 차이가 나는데 흠... 이 정도면 적당한 차이인가? 애매모호하게 느껴지네요.

 

하바네로의 두께는 약 15mm 정도예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볼펜 두께만 한 사이즈 정도라고 할 수 있어요.

두께가 두껍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크기가 크기 때문에 먹다 보면 배속이 든든해지는 게 느껴질 정도예요.

 

맛을 평가하자면 고소한 맛은 일반 치킨텐더의 맛이었어요.

이건 시즈닝을 뿌리면서 먹어야 뭔가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하바네로는 예상대로 매콤한 맛인데 많이 맵지는 않기에 매운 것을 별로 못 먹는 분들도 쉽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치킨을 좋아하는 저는 지파이가 만족스럽네요.

맛도 괜찮고 양도 적당해서 간단히 한 끼로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다만, 단점으로는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느껴지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지파이를 먹을 돈에 조금만 추가하면 햄버거 하나를 먹을 수 있는 가격이니까요.

 

어떤 것을 추천하겠냐고 물어본다면 저는 하바네로를 추천합니다~!

매콤한 맛이 느끼함을 잡아주고 먹는 동안 질리지 않도록 해주어서 괜찮은 것 같아요.

 

물론 어떤 것을 먹느냐는 개개인의 취향과 식성에 따라서 달라지겠지요?

그때그때의 기분에 따라서 여러 가지를 골고루 선택해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어요.

물론 개인마다 호불호가 다르므로 직접 먹어보시고 판단하는 것이 좋겠어요.

여러분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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