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솔직후기] 교촌치킨 허니콤보는 단짠의 진리에요

<교촌치킨 허니콤보는 단짠의 진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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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먹을 것을 찾아 고민하던 저에게 지인이 치킨을 사주겠다며 연락이 왔어요.

이런 좋은 사람을 봤나!!

먹을 것을 사주는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사람 아닌가요?ㅎㅎ

그렇게 기쁜 마음으로 한걸음에 달려가서 만나게된 치킨은 바로 "교촌치킨의 허니콤보"

 

교촌치킨 허니콤보를 포장해서 지인의 집에서 먹기로 했어요.

사진을 제가 찍으려했는데 직접 찍어보겠다해서 찍는 것을 허락(?)했지요.ㅎㅎ

향긋한 치킨의 냄새를 맡으면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한장 찰칵~!

 

방에 들어와서 다시 한장 찰칵!

지인이 키우는 고양이가 치킨을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네요.ㅎㅎㅎ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그렇지만 미안~ 그렇게 바라봐도 치킨은 양보 못해~!!

 

치킨의 빛깔이 너무나 먹음직스러운 것 같아요.

또, 이렇게 바라만봐도 향긋한 치킨향이 가득 퍼지는게 느껴지는 것 같지 않나요? 

보기만해도 식욕이 마구마구 땡기네요.ㅎㅎ

 

 

허니콤보는 치킨의 겉에 꿀이 발라져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반짝반짝 윤기가 흐르는게 보여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 맛있어 보이는 효과가 있네요.

또, 허니콤보는 치킨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것이 아니라 다리와 날개로만 구성되어있어요.

그래서 뻑뻑한 살을 싫어하는 분들에게 인기가 좋은 치킨이에요.

물론 저는 가리지 않고 먹는 편이지만요ㅎㅎ

 

이건 다리살인데 생각보다 작지요? 교촌치킨의 닭의 사이즈가 작은 것을 이용하는지 크기고 양도 적은 편에 속해요.

그래서 일단 가볍게 한입에 쏙 넣어서 씹다보면은 겉에서 느껴지는 달달한 꿀 맛과 간장소스의 맛이 잘 어울러져서 단짠단짝의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물론 속에는 소스가 베어들지 않았지만 치킨의 크기가 작아서 그런지 겉에 바른 소스만으로도 부족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았네요.

저 한 조각이 단 두입에 사라지더군요.ㅎㅎ

 

이번에는 날개를 집어봤는데 날개도 아담한 사이즈에요.

다리살이 씹는 맛이 살짝 단단하게 느껴졌는데 날개살은 부드럽게 씹히는 느낌이 좋은 것 같아요.

역시나 날개도 단 두입에 끝났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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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맛을 보았을 때 만족스러웠어요. 

뻑뻑한 살이 없이 다리와 날개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먹기도 편했고 살들도 부드러워서 좋았네요.

또, 달달하면서도 짭쪼름한 단짠단짝의 맛이 입맛을 더욱 돋구워주어서 그점도 좋았어요.

 

다만, 조금 아쉬웠던 점은 사이즈가 너무 작다는 것일까요?

성인 두 명이 먹기에는 한 박스로는 턱없이 부족했어요.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대부분은 부족할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맛있게 먹었으니 전 만족하고 있답니다.ㅎㅎ

여러분들도 달달하면서고 짭쪼름한 맛이 일품인 교촌치킨 허니콤보를 맛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