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솔직후기] 이영자님이 광고 찍은 60계 치킨 고추/장스치킨의 맛이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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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님이 광고 찍은 60계 치킨 고추/장스치킨의 맛이 굿!>


안녕하세요.

 

요즘 간간히 운동을 하는데 먹고 싶은 게 너무나 많네요.

날씨가 더우면 덥다고 먹고 싶고, 추우면 추운 데로 먹고 싶으니 큰일이군요.

그렇지만 원래 운동은 먹으려고 하는 것 아닌가요?

운동 하루하고 2~3일은 계속 먹는 편이지만... 부족하다고 느끼네요.

 

오랜만은 아니지만 치킨이 먹고 싶어서 여러 치킨집을 찾던 중에 둔포에 60계 치킨이 새로 오픈한 것을 알게 되었어요.

오픈한지는 몇 달이 지났지만 뒤늦게라도 알아챈 것이 어딘가요?ㅎㅎ

치킨은 무엇으로 먹을지 고민을 하다가 고추치킨장스치킨 반반으로 주문 완료 후 즐거운 마음으로 포장을 받기 위해서 매장으로 달려가 봅니다~!


아산시 둔포면 테크노밸리 단지에 들어선 "60계 치킨 아산테크노밸리점"이에요.

요즘 대세인 이영자님이 광고를 찍은 60계 치킨은 매일 새 기름(18L)으로 60마리만 튀긴다고 해요.

실제로 잘 지키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각 매장마다 주방에 CCTV가 설치되어 있으며 실시간으로 영상을 볼 수 있게 공유를 하고 있어서 왠지 모르게 믿음이 더욱 가는 것 같아요.


매장을 둘러보고 잠시 기다리니 포장 주문한 치킨이 나왔어요.

따끈따끈한 치킨의 열기와 식욕을 당기는 향기를 맡으며 빠르게 집으로 이동합니다.

이럴 때는 스피드가 생명이죠.

빠르게 집으로 GO~GO~!


집으로 오자마자 빠르게 먹을 준비를 시작합니다.

평소 밥상을 잘 꺼내지 않는데 이번에는 밥상도 준비하고 정성스럽게 치느님을 맞이해보려 했어요.

나름 노력했답니다.ㅎㅎ

 

꺼내기 전에 위에서 사진 찰칵~!

왼쪽이 고추치킨이고 오른쪽이 장스치킨이에요.

냄새가 향긋한 게 너무 식욕을 당기네요. 치킨만 있는 것이 아니라 큼직한 웨지감자도 같이 들어가 있는데 이것도 맛있어 보이네요.

특이하게 이곳은 마요네즈를 같이 주었어요.

치킨은 마요네즈에 찍어먹으면 고소하다고 하던데 이번 기회에 도저언~!

그러면 치킨들을 자세히 봐볼게요.


이것은 고추치킨이에요.

간장소스와 고추를 사용해서 만든 치킨이죠.

짭조름한 맛이 나는 간장소스이지만 약간 매운 고추와 함께 먹으니 이게 일반적인 간장치킨보다는 훨씬 먹기 부담스럽지 않았고 생각보다 깔끔한 맛이라고 느껴졌어요.

먹으면 먹을수록 감칠맛이 난다고 할까요? 아니면 식욕을 더욱 당기는 맛이라고 할까요? 왠지 모르게 계속 먹게 되는 그런 중독성이 있는 맛이에요.

고추가 살짝 맵기는 하지만 매운 것을 못 먹는 분들도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니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물론 개인마다 입 맛이 다르므로 맵다고 느끼는 분들도 계실 텐데 그때는 같이 받은 마요네즈에 찍어서 먹으면 매운맛이 중화되니 같이 드시는 것도 좋겠어요. 


이번에는 장스치킨이에요.

장스치킨은 6초 치킨보다 한 단계 낮은 매운맛이라고 해서 주문해봤어요.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가 매운맛이 당기기도 했고요.ㅎㅎ

장스치킨은 매콤한 양념치킨 소스에 불 맛이 첨가되어 있다고 보시면 되겠어요.

매콤한 양념소스라서 달달한 맛은 별로 느껴지지 않기에 일반적인 양념치킨으로 보기는 애매해요.

먹다 보니 초반에는 맵다고 느껴졌는데 먹으면서 적응되어서 그런지 많이 맵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어요.

제 입맛에는 견딜만한 매움 정도라고 할까요? 매운 것을 못 먹거나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매운맛을 중화시켜줄 마요네즈나 음료수, 밥과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할게요.


개인적으로 60계 치킨은 만족스러웠어요.

두 가지 치킨 모두 만족스러웠지만,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은 고추치킨이었어요.

먹을수록 입맛을 돋워주는 고추치킨의 감칠맛이 그냥 기가 막히네요.

고추치킨은 엄지 척~!!

 

여러분들도 60계 치킨에서 새로운 치킨의 맛에 눈을 떠보시길 바랄게요.

60계 치킨 강추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입맛은 다르므로 직접 드시고 판단하는 것도 좋겠지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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